새 차 받은 첫 달 — 보호필름·코팅·틴팅·매트, 무엇을 먼저 정하고 무엇을 확인하나

세차·디테일링 · 관리자 · 2026-10-18

새 차 받은 첫 달 — 보호필름·코팅·틴팅·매트, 무엇을 먼저 정하고 무엇을 확인하나

새 차를 받으면 첫 달 안에 결정할 것이 몰려옵니다. 보호필름(PPF), 유리막·세라믹 같은 코팅, 틴팅, 바닥 매트 — 영업소에서 권하기도 하고, 받자마자 해야 한다는 말도 듣습니다. 이 글은 어느 것을 하라는 글이 아니라, 무엇을 먼저 정하고 무엇을 확인하면 되는지 순서를 적은 글입니다. 제품·업체·가격은 적지 않습니다. 값을 하는지는 읽는 분이 스스로 따지셔야 합니다.

받은 날 — 돈 들기 전에 확인할 것

① 출고 보호비닐을 뗍니다. 문턱·계기판·화면·시트 등에 붙은 비닐은 보호용이지 두고 쓰는 것이 아닙니다. 햇볕에 오래 두면 접착제가 남거나 비닐이 바래 도장면 색이 그 자리만 달라집니다. 뗀 자리는 마른 극세사로 닦습니다.

② 도장면을 밝은 곳에서 봅니다. 운송·보관 중 생긴 흠·찍힘·먼지 알갱이·물자국이 있는지 패널마다 보고, 있으면 사진을 찍어 그날 영업소에 알립니다. 코팅이나 필름을 올린 뒤에 발견하면 「원래 있던 것」을 증명하기 어렵습니다.

③ 실내를 환기합니다. 새 차 실내는 플라스틱·접착제·직물에서 나오는 냄새가 있어 첫 몇 주는 창을 열고 달리거나 주차 때 조금 열어 두는 쪽이 낫습니다. 햇볕에 세워 두고 창을 닫아 두면 냄새가 더 납니다.

④ 유리를 봅니다. 앞유리 가장자리·룸미러 뒤에 흠이나 기포가 있는지, 와이퍼가 닦이지 않는 띠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틴팅을 올리기 전에 봐야 하는 것입니다.

⑤ 타이어 공기압과 옆면 규격을 적어 둡니다. 운전석 문틀 스티커의 값이 기준이고, 카인포 차종 화면의 소모품 절에 같은 차종 값이 있으면 맞춰 봅니다.

정하는 순서 — 되돌리기 어려운 것부터

네 가지는 성격이 다릅니다. 「올리면 떼기 어려운 것」과 「언제든 바꿀 수 있는 것」을 가르면 순서가 나옵니다.

  • 보호필름 — 도장면 위에 붙이는 것이라 가장 먼저 정합니다. 올릴 거라면 도장면이 깨끗한 받은 직후가 낫고, 올리지 않을 거라면 그 뒤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전체를 할지, 앞범퍼·보닛 앞·사이드미러·문 손잡이 안쪽처럼 돌과 손이 닿는 자리만 할지 먼저 정합니다. 「어디가 상하는 차인가」는 내 주차 환경과 주행 환경이 정합니다.
  • 코팅 — 필름 위에도 올릴 수 있고 도장면에 바로 올릴 수도 있어 필름 다음에 정합니다. 광택을 위한 것인지 세차 때 물이 잘 빠지게 하려는 것인지, 목적을 먼저 적어 보십시오. 지속 기간은 제품마다 다르고 세차 습관에 따라 더 달라집니다.
  • 틴팅 — 앞유리·앞문·뒷문·뒷유리 농도를 따로 정합니다. 앞유리와 앞문은 가시광선 투과율에 법적 기준이 있으니, 그 수치는 도로교통공단과 담당 기관 안내에서 확인합니다(이 글에는 적지 않습니다). 밤 운전과 후진 때 시야가 줄어드는 것은 농도를 올릴수록 커집니다.
  • 매트 — 가장 나중에, 가장 쉽게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바닥 모양에 맞는지, 운전석 페달 쪽으로 밀리지 않는지, 고정 고리에 걸리는지가 전부입니다. 페달 아래로 매트가 밀려 들어가는 것은 안전 문제라, 두꺼운 매트를 겹쳐 깔지 않습니다.

시공할 때 확인할 것

  • 시공 전 도장면·유리 상태를 업체와 같이 보고 사진으로 남깁니다. 시공 뒤 흠이 보이면 그 사진이 근거입니다.
  • 무엇을 어디까지 했는지 적힌 영수증·작업 내역을 받습니다. 필름은 어느 패널에, 코팅은 어떤 제품을 몇 겹, 틴팅은 어느 유리에 어떤 농도인지. 나중에 수리·재시공·차 팔 때 전부 필요합니다.
  • 보증 조건을 글로 받습니다. 「몇 년 보증」은 무엇이 어떻게 됐을 때 무엇을 해 주는지가 적혀 있어야 뜻이 있습니다.
  • 시공 뒤 며칠은 세차·비·고압수를 피하라는 안내가 있으면 지킵니다. 그 기간은 제품과 날씨에 따라 다르니 업체가 적어 준 것을 따릅니다.
  • 필름·틴팅 가장자리에 들뜸·기포·먼지가 있는지 햇빛 아래에서 보고, 있으면 그 자리에서 말합니다.

하지 않아도 되는 것

  • 받은 날 모든 것을 한꺼번에 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되돌리기 어려운 것은 필름 하나이고, 나머지는 몇 주 뒤에 해도 결과가 같습니다.
  • 영업소에서 묶어 권하는 것을 그대로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항목을 떼어 놓고 하나씩 「내 환경에서 필요한가」를 묻습니다.
  • 남의 차에 좋았던 조합이 내 차에 맞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지하주차장에만 세우는 차와 노상에 세우는 차는 필요한 것이 다릅니다.

정리하면

받은 날에는 비닐 제거·도장면 확인·환기·유리 확인·공기압 기록을 하고, 결정은 되돌리기 어려운 순서 — 보호필름, 코팅, 틴팅, 매트 — 로 합니다. 시공을 맡길 때는 전후 사진과 작업 내역·보증 조건을 글로 받아 두십시오. 틴팅 농도 기준은 담당 기관에서, 타이어 규격·공기압은 카인포 소모품 절과 문틀 스티커에서 확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