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포 숫자의 출처 세 갈래와 한계 — 공시, 취급설명서, 회원 제보
자유게시판 · 관리자 · 2026-09-15
카인포에 적힌 연비와 규격은 전부 어딘가에서 온 값이고, 어디서 왔는지를 값마다 밝히는 것이 이 사이트의 원칙입니다. 이 글은 그 출처가 세 갈래라는 것과, 갈래마다 무엇을 믿어도 되고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그리고 아직 없는 것이 무엇인지를 적은 것입니다. 아래 숫자는 모두 2026년 9월 8일 카인포 자료에서 직접 센 값입니다.
첫째 갈래 — 한국에너지공단 공시 자료
연비·배기량·연료·CO2·1회 충전 주행거리·등급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공시에서 옵니다. 트림이 5,426건이고 세 통로로 받았습니다 — 공공데이터포털의 공시 API 로 3,614건, 공단이 매년 내는 연비등급 안내 책자(2015년판)에서 1,059건, 공단이 직접 운영하는 수송통합운영시스템에서 753건. 연식은 2008년부터 2026년까지입니다. 공시 자료에는 앞뒤 타이어 규격도 있어서, 트림 이름과 대조해 붙인 타이어 값이 582건이고 이 값에는 「공시」 배지가 붙습니다.
이 갈래에서 조심할 것입니다.
- 공시 연비는 정해진 조건에서 잰 값이라 실제 주행과 다릅니다. 차끼리 견주는 데 쓰시고, 실주행은 오너들 이야기가 더 정확합니다. 반올림하지 않고 공시값 그대로 적습니다.
- 공시의 「연식」은 모델 연식이 아니라 신고 연도입니다. 25년형이라고 부르는 차가 공시에는 2024년으로 있을 수 있습니다.
- 공공데이터포털 통로는 2024년 11월 이후 같은 값만 오고 있어서, 2025~2026년 자료는 공단의 다른 통로에서 받아 넣었습니다. 없는 연식은 공시가 안 된 것이 아니라 카인포가 못 가져온 것일 수 있습니다.
-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공시에 「하이브리드」로 신고된 차가 있습니다. 전기로 달리는 차로 읽지 마십시오.
- 공시에는 가격·출력·좌석 수·무게·치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격은 손으로 정리한 32종에만 있고, 나머지 472종은 비어 있습니다. 비어 있는 것을 다른 데서 긁어 채우지 않습니다.
둘째 갈래 — 제조사 취급설명서
타이어 공기압·휠 너트 토크·휠 림·엔진오일 점도와 주입량·브레이크액·냉각수·변속기 오일·점화플러그·권장 연료·에어컨 냉매·배터리 규격은 제조사가 낸 취급설명서에서 옮깁니다. 지금 1,123건이고 「설명서」 배지가 붙습니다. 값을 누르면 어느 설명서의 몇 년형에서 왔는지 근거 문장이 나옵니다.
이 갈래의 한계입니다.
- 설명서를 웹에 공개한 제조사만 채울 수 있습니다. 차대번호를 넣어야 열리는 곳, 자동화 접근을 막는 곳, 약관이 복제를 금지하는 곳은 열지 않습니다. 그래서 브랜드마다 채워진 정도가 크게 다릅니다.
- 설명서가 한 연식만 말했는데 같은 세대의 다른 연식에 넓혀 쓴 값이 있습니다. 그 값은 자료가 무엇이든 「추측 · 이 연식 자료가 아님」으로 표기합니다. 「확인 중」 같은 말을 쓰지 않는 이유는, 기다린다고 확실해지는 값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한 설명서에 값이 둘 나오는데 어느 엔진 것인지 가릴 수 없으면 넣지 않습니다. 앞뒤 휠 폭이 다른 차에서 설명서가 어느 쪽이 앞인지 안 적으면 비웁니다.
- 오래된 설명서 PDF 중에는 글자 층이 없는 스캔본이 있어 읽지 못합니다. 그림을 보고 짐작해 넣지 않습니다.
- 17인치 값에서 18인치를 환산으로 만들 수 있지만 실제 순정값과 맞춰 보니 절반도 맞지 않아 그 자리는 비워 둡니다.
셋째 갈래 — 회원 제보
실물을 보신 회원이 알려 주는 값입니다. 지금 2건입니다. 솔직히 적으면 아직 거의 없는 갈래이고, 그래서 이 갈래의 배지가 화면에서 드물게 보입니다. 회원 한 명이 알려 준 값은 「제보 · 회원 1명이 알려 준 값」으로, 여러 회원이 독립적으로 같은 값을 알려 주면 「회원 N명이 같은 값을 확인」으로 바뀝니다. 한 자리가 여러 번 뒤집히면 「여러 번 정정된 자리 · 확인이 필요합니다」로 내려갑니다. 관리자가 실물을 확인한 값은 「관리자 확인」입니다.
회원 제보는 공시·설명서를 넓혀 쓴 「추측」과 달리 그 자리를 두고 직접 한 말이라, 그대로 그 연식·그 인치의 값으로 봅니다. 그래서 알려 주실 때 어디를 보고 적으셨는지(문틀 스티커, 배터리 라벨, 취급설명서 몇 쪽)를 같이 남겨 주시면 다른 분이 믿고 쓸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초기에 정리해 두었는데 출처를 못 밝힌 값이 8건 남아 있고, 「초기 정리분」으로 표기합니다. 출처를 못 대는 값은 이렇게 표시해서라도 남기고, 그럴듯한 출처를 붙이지 않습니다.
아직 없는 것
- 항목 22개 중 6개는 0건입니다 — 와이퍼 운전석·동승석 길이와 결합방식, 배터리 종류, 에어컨 필터, 에어클리너. 어느 제조사 설명서에도 교체 방법만 있고 규격이 없습니다. 값이 있는 곳은 부품 판매사의 적합조회표뿐인데, 그 회사가 만든 산물을 긁어 오지 않는다는 선을 지키느라 비어 있습니다. 이 항목은 회원 제보 말고 길이 없습니다.
- 규격이 하나라도 있는 차종은 504종 중 252종입니다. 앞 타이어 규격이 있는 차종은 245종입니다. 절반은 아직 빈칸입니다.
- 보증 조건은 제조사 4곳만 화면에 나갑니다(차종으로는 28종). 값은 더 조사해 두었지만, 그 제조사의 약관이 자료 이용을 어떻게 정했는지 확인이 끝난 곳만 내보냅니다. 화면의 보증 값에는 언제 확인했는지가 같이 적혀 있습니다.
- 연식별 가격·출력은 어느 공개 자료에도 없어서 아예 항목을 두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추정값을 만들어 보여 준 적이 있는데 전부 걷어냈습니다.
정리하면
배지를 먼저 보십시오. 「공시」·「설명서」는 그 자료가 그 연식으로 적어 둔 값이고, 「추측」은 넓혀 쓴 값이라 실물과 다를 수 있습니다. 연식과 엔진을 고르면 배지가 그 조건에 맞게 다시 판정됩니다. 틀린 값은 「신고」로, 빈칸은 「알려 주기」로 채워 주시면 그 자리에서 바뀝니다. 지금 얼마나 채워졌는지는 통계 화면이 볼 때마다 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