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아우구스트 호르히가 자기 이름을 딴 회사에서 밀려난 뒤 다시 세운 회사다. 1932년 네 개 회사가 합쳐 아우토 유니온이 되면서 지금의 링 네 개 상표가 생겼고, 1960년대에 폭스바겐 산하로 들어가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맡고 있다. 2025년 아우디 브랜드의 세계 인도량은 162만 3,551대로 전년보다 약 3% 줄었다.
한국에서는
효성물산이 폭스바겐과 함께 들여오다 1997년 외환위기로 철수한 뒤 고진모터임포트(지금의 고진모터스)가 아우디 수입을 다시 맡았고, 2004년 7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세워지면서 본사 직영 체제로 바뀌었다(고진은 공식 딜러로 남았다). 이 법인은 2022년 폭스바겐그룹코리아로 이름을 바꿨고, 지금은 폭스바겐·아우디·벤틀리·람보르기니 네 브랜드를 함께 들여온다. 2016년 8월 환경부가 배출가스·소음 성적서 위조를 이유로 32개 차종의 인증을 취소했고, 그해 7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사실상 판매가 멈췄다. 이후 회복했지만 2025년 등록은 11,001대로 수입 브랜드 6위였다. 같은 해 BMW 77,127대, 벤츠 68,467대와는 격차가 크다.
연표
1909 아우구스트 호르히가 자신이 세운 호르히사를 나와 새 회사를 차렸다. 상호 분쟁 끝에 이름을 아우디로 정했다
1932 아우디·호르히·DKW·반더러가 합쳐 아우토 유니온을 만들었다. 링 네 개는 이 네 회사를 뜻한다
1966 다임러-벤츠가 들고 있던 아우토 유니온 지분을 폭스바겐이 모두 넘겨받아 완전 자회사가 됐다(1964년 말 계약으로 1965년 초 50.3%, 1966년 말 잔여 지분)
1969 NSU와 합병해 아우디 NSU 아우토 유니온이 됐다. 지금의 네카줄름 공장이 여기서 왔다
1980 승용차용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를 내놓고 랠리에 투입했다. 이후 브랜드를 대표하는 기술이 됐다
2015 폭스바겐 그룹의 디젤 배출가스 조작이 드러났다. 문제가 된 엔진 개발에 아우디가 얽혀 있어 임원 형사 절차까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