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영국 BMC가 내놓은 소형차 '미니'에서 출발했다. 엔진을 가로로 눕히고 앞바퀴를 굴려 작은 몸집에서 실내를 넓게 뽑은 구성이 이후 소형차 설계의 기본이 됐다. BMW가 1994년 로버 그룹을 인수하면서 상표를 가져갔고, 2000년 로버를 쪼개 팔 때 미니만 남겨 2001년 새 MINI를 내놓았다.
한국에서는
BMW코리아가 'MINI 코리아' 이름으로 수입·판매한다. 2005년 1세대 쿠퍼 3도어로 들어와 첫해 761대를 팔았고, 2022년에 국내 누적 10만 대를 넘겼다. 2025년이 진출 20주년이었고, 이때 쿠퍼·컨트리맨·에이스맨 전기차 세 종류를 함께 내놨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로 2025년 국내 판매는 7,990대, 수입 승용차 브랜드 가운데 9위였다.
연표
1959 BMC가 알렉 이시고니스가 설계한 미니를 내놓았다(8월 26일 공개).
1962 오스틴 쪽 이름이 오스틴 세븐에서 오스틴 미니로 바뀌었다.
1969 오스틴·모리스에서 떨어져 나와 '미니'가 독립된 브랜드가 됐다.
1994 BMW가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로버 그룹을 사들이면서 미니 상표를 함께 가져갔다.
2001 BMW가 로버를 정리하고 남긴 미니로 새 MINI를 출시했다. 옛 모리스 모터스 부지인 옥스퍼드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2024 클럽맨 생산이 2월 5일 옥스퍼드 공장에서 끝났다. 후속 모델 없이 단종됐고, 라인업은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