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푸조가 시트로엥 지분 89.95%를 인수하면서 만들어진 프랑스 자동차 그룹이다. PSA 푸조 시트로엥, 그룹 PSA 등으로 이름을 바꿔가며 45년을 유지하다가 2021년 1월 FCA와 합쳐 스텔란티스가 됐다. 지금 'PSA Automobiles SA'는 브랜드가 아니라 푸조·시트로엥·DS 차의 제원표에 찍히는 제조 법인 이름이다.
한국에서는
푸조·시트로엥은 2002년 세워진 한불모터스가 2003년부터 수입해 팔았다. 2005년 407을 시작으로 디젤 승용차가 허용되면서 판매가 늘었다. 2021년 PSA와 FCA가 합병한 뒤 20년 수입 계약이 만료되면서, 2022년 1월부터 수입·판매·A/S가 모두 스텔란티스코리아로 넘어갔고 한불모터스는 사업을 접었다. 푸조의 2025년 국내 판매는 979대다.
연표
1976 푸조가 시트로엥 지분 대부분을 사들여 PSA 체제가 출범했다(4월 9일). 1978년에는 크라이슬러의 유럽 사업까지 인수했다.
1991 그룹 이름을 PSA 푸조 시트로엥으로 정리했다. 2016년에는 다시 '그룹 PSA'로 바꿨다.
2017 GM에서 오펠과 복스홀을 약 22억 유로에 인수했다. 자동차 사업 13억 유로에 GM 파이낸셜의 유럽 사업 9억 유로를 더한 금액으로, 3월에 합의해 8월 1일 마무리했다. 이 인수로 유럽 판매 2위가 됐다.
2021 FCA와의 합병이 1월 16일 마무리돼 스텔란티스가 출범했다. PSA라는 그룹 이름은 여기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