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7월 마틴 에버하드와 마크 타페닝이 세운 미국 전기차 회사다. 일론 머스크는 2004년 첫 투자 라운드를 이끌며 합류해 2008년 10월부터 CEO를 맡고 있다. 소량 생산 스포츠카로 시작해 상하이·베를린·텍사스에 공장을 세우며 대량 생산 회사가 됐고, 2024년 연간 인도량이 처음으로 줄어든 뒤 2025년에도 감소가 이어졌다.
한국에서는
테슬라코리아는 2015년에 세워졌고 2017년 3월 15일 스타필드 하남에 첫 매장을 열면서 판매를 시작했다. 딜러를 두지 않고 온라인으로 직접 판다. 2025년에는 모델 Y가 37,925대 팔려 수입차 모델 가운데 1위였고, 테슬라 브랜드 전체로는 59,916대로 BMW·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3위였다. 2026년 5월에는 한 달에 8,762대가 팔려 기아 쏘렌토(7,788대)를 제치고 국산차를 포함한 국내 승용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수입차가 월간 전체 1위를 한 것도, 전기차가 1위를 한 것도 처음이다. 같은 달 전기차가 하이브리드를 제치고 연료별 판매 2위(32,785대)가 됐다.
연표
2003 마틴 에버하드와 마크 타페닝이 회사를 세웠다. 2004년 2월 일론 머스크가 650만 달러를 넣으며 시리즈 A를 주도하고 이사회 의장이 됐다.
2010 6월 나스닥에 상장했다. 미국 자동차 회사의 상장은 1956년 포드 이후 처음이었다.
2012 모델 S 인도를 시작했다. 로터스 차체를 빌려 쓰던 로드스터 시절을 지나 자체 설계·생산 체제로 넘어간 지점이다.
2019 상하이 공장을 세워 중국 현지 생산을 시작했다. 이듬해 베를린과 텍사스 공장이 이어지면서 생산 거점이 대륙별로 갈렸다.
2024 연간 인도량이 약 178만 9천 대로 창사 이래 처음 전년보다 줄었다.
2025 연간 인도량이 약 163만 6천 대로 2년 연속 줄었고, BYD(약 225만 7천 대)에 순수 전기차 판매 1위를 내줬다. 연 단위로 BYD가 테슬라를 앞선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11월 주주총회는 머스크에게 10년에 걸친 최대 1조 달러 규모 성과 보상안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