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모터스 Zein Motors

울산의 자동차 부품사 디아이씨가 대구에 투자해 2016년 세운 전기 상용차 회사다. 현대 포터의 엔진 자리를 배터리와 모터로 바꾼 1톤 전기 화물차 칼마토를 만들어, 2018년 대구국가산단 공장을 돌리고 안전기준 시험과 현장 시범 투입을 거친 뒤 2019년 3월 국토교통부·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 인증을 모두 받고 판매에 들어갔다. 국내에서 이 급을 먼저 내놓은 사례로 꼽히지만, 완성차 업체가 곧 같은 급을 내놓자 값은 더 비싸고 주행거리는 짧다는 점에 밀려 첫해 목표 450대에 한참 못 미쳤다.

한국에서는

국내 회사다. 칼마토는 관공서와 배송 수요를 노려 오비맥주 물류 현장 등에 들어갔으나, 2019년 말 나온 현대 포터2 일렉트릭에 값과 주행거리에서 밀렸다. 칼마토는 34kWh급 배터리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120km 안팎이었다. 물건을 먼저 만들었지만 시장을 가져가지는 못한 사례로 남았다. 모회사 디아이씨의 2024사업연도 사업보고서(2025년 3월 공시)에는 지분 100% 종속기업으로 올라 있고, 해당 기간 매출은 4억 원대였다.

연표

제인모터스 차종 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