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버스 차체를 만들던 공장에서 시작해 동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를 거쳐 지금은 KG모빌리티가 된 회사다. 주인이 여러 번 바뀌었는데 쌍용그룹, 대우자동차, 채권단, 중국 상하이자동차, 인도 마힌드라를 지나 2022년 KG그룹에 인수됐고 2023년 사명을 바꿨다. 경기 평택 공장 한 곳에서 SUV와 픽업을 만들고 있다.
한국에서는
국내 완성차 다섯 곳 중 하나로 본사와 공장이 모두 경기 평택에 있다. 2025년에는 내수 4만 249대, 수출 7만 286대로 모두 11만 535대를 팔아 2024년보다 1% 늘었다. 내수는 줄었지만 수출이 12.7% 늘어 11년 만에 가장 많았다. 판매 증가를 이끈 차는 무쏘 스포츠와 토레스 하이브리드였고 티볼리와 무쏘 EV가 뒤를 이었다.
연표
1954 하동환이 하동환자동차제작소를 열고 버스 차체를 만들기 시작했다.
1988 1977년 동아자동차공업을 거쳐, 1986년 회사를 사들인 쌍용그룹이 이 해 3월 사명을 쌍용자동차로 바꿨다. 1991년에는 메르세데스-벤츠와 기술 제휴를 맺었다.
1998 쌍용그룹이 외환위기를 겪으며 회사를 대우자동차에 넘겼다. 2000년 대우그룹이 무너지자 다시 떨어져 나와 채권단 관리로 넘어갔다.
2004 중국 상하이자동차가 인수했다. 그러나 2009년 상하이차가 손을 떼면서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장기 파업으로 이어졌다.
2011 인도 마힌드라가 인수해 새 주인이 됐다. 2015년 티볼리로 한동안 실적을 회복했으나 2020년 마힌드라가 발을 빼면서 그해 12월 다시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2023 2022년 에디슨모터스의 인수가 무산된 뒤 KG그룹이 회사를 사들였고, 이 해 3월 사명을 쌍용자동차에서 KG모빌리티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