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6년 카를 벤츠의 특허 자동차와 1890년 고틀리프 다임러의 회사가 각각 뿌리다. 두 회사가 1926년에 합쳐 다임러-벤츠가 되면서 메르세데스-벤츠라는 이름이 붙었다. 모회사는 2021년 12월 트럭 부문을 떼어 낸 뒤 2022년 2월 사명을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으로 바꿨다.
한국에서는
1987년부터 한성자동차가 독점 수입해 팔았고, 2002년 9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설립돼 2003년부터 본사가 직접 판매를 총괄하는 구조로 바뀌었다(본사 51%, 홍콩·말레이시아계 레이싱홍 계열 스타오토홀딩스 49%). 한성자동차는 지금도 최대 딜러 가운데 하나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지키다가 2023년 BMW에 자리를 내줬다. 2025년 등록은 68,467대로 2위였고, E 200이 15,567대로 단일 수입 모델 2위였다. 국내에서는 E클래스가 판매의 중심축이다.
연표
1886 카를 벤츠가 3륜 페이턴트 모터바겐 특허를 받았다. 이 차를 최초의 내연기관 자동차로 본다
1901 옐리네크가 주문한 35마력 차에 딸 이름 '메르세데스'가 붙었다. 상표 등록은 1902년
1926 다임러와 벤츠가 합병해 다임러-벤츠를 세웠다. 세 꼭짓점 별과 벤츠의 월계관이 하나의 상표로 합쳐진 것도 이때다
1998 미국 크라이슬러와 합쳐 다임러크라이슬러가 됐다. 통합이 뜻대로 되지 않아 2007년에 크라이슬러를 되팔았다
2019 승용·밴 사업을 메르세데스-벤츠 AG라는 별도 법인으로 떼어 냈다
2022 2021년 12월 트럭 부문(다임러 트럭)을 분사·상장한 뒤, 2022년 2월 1일 모회사 이름을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으로 바꿨다. 승용 고급차에 집중하는 구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