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자전거 부품 공장으로 출발해 자전거와 삼륜차를 거쳐 자동차로 넘어온 회사다. 1997년 부도를 내고 이듬해 현대자동차에 넘어가, 지금은 현대자동차그룹 안에서 플랫폼과 부품을 함께 쓰면서도 별도 브랜드로 팔린다. 2021년 사명에서 '모터스'를 떼고 전기차 전용 이름인 EV 계열을 쓰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국산차라 수입 절차 이야기는 없다. 2025년 국내에서 54만 5,776대를 팔아 현대자동차(71만 2,954대) 다음으로 많았고, 같은 해 글로벌 판매는 313만 5,803대로 전년보다 2% 늘어 연간 기준 가장 많았다(종전 최다는 2024년 308만 9,300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쏘렌토로 2002년 출시 이후 처음 연간 10만 대(10만 2대)를 넘겼고, 카니발 7만 8,218대와 스포티지 7만 4,517대가 뒤를 이었다. 국내 공장은 광명·화성·광주에 있다.
연표
1944 김철호가 서울 영등포에 경성정공을 세우고 자전거 부품 국산화에 나섰다.
1962 소형 삼륜 화물차 K-360을 내놓으며 자동차 생산에 들어갔다.
1981 정부의 자동차공업 합리화 조치로 승용차 생산이 금지되자, 같은 해 내놓은 소형 승합차 봉고에 기대 회사를 지탱했다.
1987 합리화 조치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프라이드로 승용차 시장에 돌아왔다.
1998 1997년 부도 뒤 공개 입찰에서 현대자동차가 지분 51%를 사들여 현대차 계열로 들어갔다. 1986년부터 지분을 갖고 있던 포드가 밀려난 결과였다.